동물분자세포생물학실 (Animal molecular cell biology lab)
동물분자세포생물학 실험실은 돼지, 소, 개와 같은 가축에서부터 사람까지 광범위한 분야에서 생식과 관련된 연구를 하고 있다. 돼지의 자궁내막 및 영양외배엽 세포주를 활용하여 모계-태아의 상호작용과 더불어 착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유용 물질을 발굴하고 세포 내 분자적 기전을 규명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, 이를 통해 PSY/MSY의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. 또한, 소의 유선 상피세포를 이용하여 원유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유용물질 또는 독성물질 처리에 따른 세포 내 신호전달 기전을 바탕으로 원유량 증진을 위한 기초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. 또한, 반려동물 시장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개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종양인 골육종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유용물질 발굴을 통해 반려동물 복지에 기여하고자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. 이 외에도 유해물질 노출에 따른 난임/불임 유발 기전이나 양성 및 악성 생식 질환의 분자표적치료제 발굴 등의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.
주요 연구분야
1) 돼지의 착상/임신 유지 및 소의 유선염 예방과 치료를 위한 유용 물질 발굴
2) 독성 물질에 의한 후생유전학적 불임 유발 기전 규명
3) 임신 초기 배아 발달 및 태반형성 관련 대사/내분비 연구
4) 생식 관련 양성/악성 질환의 예방 및 치료 - 난소암, 유방암, 전립선암, 자궁내막증 등
